지난해 수능 영어는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73.3%로 전 영역 중 가장 높았지만, 변형된 지문이 많아 수험생들의 영어 체감 난이도에 영향을 끼쳤다.

수학도 영어 못지 않게 EBS 교재 연계율이 높은 과목이다. 수학 A•B형은 EBS 연계율 70%를 유지했지만 문제 변형 등으로 인해 체감연계율이 낮았다는 분석이다.

EBS교재 연계율에 따라 학습의 중점이 달라져야 한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영어, 수학과외 시 기본기 함양을 돕는 수학, 영어 학습법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 이에 기본기와 관련 있는 수학, 영어 학습법을 알아봤다.

우선, 수학, 영어과외 시 학생의 기본기를 쌓기 위해서는 학습 자신감을 높여줘야 한다.

학습 자신감은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적응과 관련성이 높다.

자기주도학습이란 학생이 학습의 주체가 돼 스스로 학습 계획을 짜고 실천하는 데서 더 나아가 평가를 진행해 다음 학습에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수능 영어는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를 통해 등급이 매겨지기 때문에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등급 내 안정권을 확보해야 한다. 언어원칙을 기반으로 한 영어 분야는 패턴을 익히고 꾸준히 학습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영어과외 시 문제풀이에서 더 나아가 이해력, 사고력과 관련된 영어의 원리를 스스로 익히는 과정은 자기주도학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또한, 수학 교육에서는 2017년 수능계획안의 출제 변화를 바탕으로 수업 계획을 세우고, 문제 풀이를 진행해야 한다.

수학 과외와 같은 사교육을 이용하는 경우 일방적인 지식 전달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소통이 이뤄지는 쌍방향 교육이 진행돼야 한다.

1:1수업이 이뤄지는 수학과외는 개별적 질문과 답변을 통해 학생 스스로 생각해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데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도, 개인에 따라 자기주도적 학습의 적응도, 학습 속도, 사고력과 이해력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수학, 영어과외 선택 시 수준별 맞춤 수업의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학생 별 취약한 단원, 이전 학년 및 학기의 결손 부분, 부족한 학습방법 등을 파악하여 보완해나가야 한다는 것.

이에 대해, 과외코드 관계자는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포함 전국 지점에서는 초~중, 고등학생 학년별, 과목별 커리큘럼을 운영하여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과외 시 20여종의 교과서와 부교재 수업뿐만 아니라 IBT와 접목한 수업도 이뤄져 성인의 영어자격 시험 대비에도 활용된다.

또한, 수학과외는 수리/자연계 통합 논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습 시작 전에 취약한 부분을 파악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원활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비교적 학생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관리시스템을 이용해야 한다. 이에 자사 과외 강사는 모바일메신저(카카오톡)를 이용한 숙제, 질문, 복습 관리를 제공하는 한편 아이들의 잠재력 향상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1:1과외, 전화영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해오고 있다. 과외코드는 학부모 온라인 상담을 통해 원어민 강사 경력, 학력 등을 상세히 공개하고 있으며, 엄격한 과정을 거쳐 강사를 선발해오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진로 및 학습컨설팅에 따른 목표설정을 통해 과외 강사와 함께 학습습관을 교정할 수 있고, 상담을 거쳐 주 1~3회별 학습시간 및 난이도를 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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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타서울TV

링크 : 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