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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추가합격 꼭 확인, 정시 지원을…수능 성적 발표 이후 준비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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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라비스에듀 작성일16-12-05 14:15 조회12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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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4_161814000.jpg7일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남은 입시 일정이 숨 가쁘게 진행된다. 수시모집 합격자가 16일까지 발표되고, 19~21일 합격자 등록을 받는다. 이후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자가 발표된다. 마지막 정시모집 일정은 12월 31일~내년 1월 4일까지 원서 접수가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수시 합격자 발표를 지켜보면서 동시에 남은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특히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기에 최초 발표에 불합격한 학생도 추가 합격 결과까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수능성적 발표 이후 정시 원서 접수까지 유념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 본다.

 

 

◆가, 나, 다군별 3~5개 대학 먼저 결정을

 

수능성적이 발표되면 여러 입시기관에서는 실채점 결과 분석에 근거한 정시모집 지원 가능점을 발표한다. 수험생들은 몇 개의 자료를 참고하여 가, 나, 다군별로 지원 가능한 3~5개 대학을 먼저 결정해야 한다. 그런 다음 각 대학의 전형 요강을 면밀히 비교 검토하여 유불리에 따른 지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표준점수와 백분위 반영, 국수영 과목별 반영비율, 탐구영역 가산점 부여 여부, 문`이과 교차지원 허용 대학의 수학가와 과탐 가산점 부여 여부, 제2외국어와 사탐 과목 대체 가능 여부, 학생부 반영 여부 등을 확인하여 실제 수능점수와 지원 대학의 반영 방법에 따른 점수를 정밀하게 계산해야 한다. 표준점수는 같아도 백분위는 20점 이상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리고 사설 입시기관에서 나오는 지원 잣대표는 큰 범위에서의 지원 가능 판단 자료이지, 합`불합격을 예측할 수 있는 자료가 아니다.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 인원 지켜봐야

 

올해는 수능이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워 심리적으로 위축된 수험생들이 지난해보다는 더 많이 수시 논구술면접 시험에 참가했다. 따라서 지난해보다는 수시 이월 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래도 대학과 학과에 따라서는 예상 밖으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다. 대부분 수능 최저등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시 이월 인원을 마지막까지 관심 있게 지켜보아야 한다. 수험생들은 수시 합격자 등록 상황을 지켜보며 미등록 충원 마감일인 29일 이후에 최종 지망 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위권은 올해도 눈치작전 치열 예상

 

최상위권 대학 학과의 합격점은 입시기관에서 제시하는 것보다 낮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최상위권 수험생 상당수가 수시에 합격하고, 또 고득점 수험생 중 일부는 하향 안전 지원을 하기 때문이다. 최상위권은 수험생들의 지원 성향과 움직임을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 특히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 중 과탐Ⅱ를 선택한 학생은 서울대 지원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수능이 변별력이 높은 해는 최상위권 수험생의 경우 대학 지원이 쉽지만, 중상위권은 난이도에 관계없이 여전히 눈치작전이 치열하다. 중상위권 대학은 지원율에 따라서 합격점이 요동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난 수년간 경쟁률과 지원 성향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중하위권 대학은 올해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학과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전년도 경쟁률 등에 너무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중하위권의 경우 무조건 합격하고 보자는 식의 지원 전략보다는 본인의 개성과 취향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

 

 

◆인터넷 유료 상담`컨설팅 의존하지 말아야

 

여러 입시기관들은 7일 성적이 발표되면 인터넷을 통한 유료 지원 대학 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불안하고 조급하겠지만 7일에서 16일 사이에는 유료 상담을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시 합격자 발표와 추가등록이 진행될수록 더 정확한 자료들이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성적 발표 초반의 자료들은 결정적인 참고 자료가 되지 못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지망 가능대학의 전형 요강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는 학교 담임 선생님이나 진학실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윤일현 지성학원 진학실장은 "해마다 성급한 판단으로 경솔하게 지원해서 합격하고는 결국 견디지 못하고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다"면서 "지원 대학을 먼저 결정하고 학과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전공학과를 먼저 결정한 후 점수에 맞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 매일신문

링크 :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59534&yy=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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