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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부분은 개념학습부터…‘반복’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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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라비스에듀 작성일17-01-26 16:29 조회10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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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EBS로 작품·지문 이해 중요
탐구, 표·그래프 정확한 분석 연습
 
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0일도 남지 않았다. 예비 고3 수험생들에게는 결코 길지만은 않을 시간인데다 2017학년도 수능이 불수능이라고 불릴 정도로 어렵게 출제된 점을 감안하면 그 부담감은 더욱 클 것이다.

특히 올해는 영어영역에서 절대평가가 실시되는 첫해이기 때문에 난이도를 예상하기 어렵다. 입시업체들의 도움을 받아 2018학년도 수능 대비 과목별 학습 전략법을 알아봤다.

◇국어, 기출 문제 연습으로 문제 출제 의도 파악
화법과 작문, 문법, 문학, 독서 등 영역별로 자신의 취약점을 점검한 후 하루에 지문 3~4개씩 빠지지 않고 학습한다. 특히 국어 영역은 미리 문제를 풀어보고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설명과 자신이 공부하면서 생각했던 것과 차이가 무엇인지 확인하면서 학습하도록 한다. 또한 기출 문제 연습으로 문제 출제 의도를 파악한다. 특히 표현, 서술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나 시어의 의미·사건의 흐름 이해와 관련된 문제는 선택의 표현을 다양화해 반복적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 개념어 중 모르는 말은 없는지, 오답은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는지 학습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수능 연계율이 높은 EBS 문제집은 문제 풀이 위주보다 작품과 지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적인 목표를 두고 여러 차례 복습한다는 개념으로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도움된다.어휘력 및 독해력 향상을 위해 모르는 단어에 대한 간략한 단어장을 만들어 수시로 점검하는 방법도 좋다. 문법의 경우 음운·단어·문장·요소 등 각 영역별 개념어 학습에 집중하도록 한다.

◇수학, 여름방학 통해 고난도·신유형 문제 접근
학기가 시작되기 전 취약 부분에 대해서는 개념에 대한 공부부터 시작, 유형 문제집을 반복적으로 풀면서 간단한 변형 문제도 풀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고난도 문항과 신유형 문제의 경우 여름방학을 이용해 다양하게 접근해보고, 기출문제를 통해 4점 문항과 고난도 문항을 풀어 유형에 따른 접근법을 숙지한다.

9월 이후에는 그간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오답문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한다. 쉬운 문항을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도록 연습한다. 또한 수능 때까지 주력 학습 교재를 선택해 이해도를 완벽히 높이도록 한다. 스스로 풀이가 가능한 수준에서 다음에도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이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 수준으로 공부해야 한다.

◇영어, 고난이도 유형 복습 시간 2배 이상 할애
수능 영어는 어휘를 알아야 문장 구조 파악과 해석이 가능하다. ‘어휘 → 문장구조 → 해석 → 이해’ 등 4단계에 대한 학습을 반복적으로 꾸준히 연습하도록 한다. 또한 지문에서 반드시 주제나 요지를 진술하는 문장을 찾아 그 앞 뒤 문장의 의도나 목적을 파악해 논리력을 키운다.

듣기는 받아쓰기와 스크립트를 소리내어 읽기를 병행한다. 듣기 문제를 실전대로 스스로 풀어보고 틀렸거나 운 좋게 맞춘 문항에 대해 3~4회 다시 들어보도록 한다. 어휘학습은 지금까지 수능에서 빈출된 단어·숙어에 대해 매일 일정한 개수를 정해 꾸준히 암기한다.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다각도로 읽고 확인해 스스로 단어, 숙어 및 활용 문장 정리 노트를 작성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난이도가 있는 문법, 어휘, 빈 칸, 순서 맞추기 등의 유형은 상대적으로 더 쉬운 목적, 주제 찾기 유형 등에 비해 두 배 이상 복습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몰랐던 부분을 체크하는 방법으로 시작해 단어, 숙어, 전체적 맥락을 한 줄로 요약해보는 등의 순서로 확인하도록 한다.

◇탐구, 표·그래프 등 시각자료 활용해 이해
사회탐구의 경우 일반사회(법과정치·경제·사회문화)는 핵심용어 및 개념학습 기반으로 기출 지문과 예시를 정리하고, 기출문제의 문항과 표, 그래프 등 보기를 정확하게 분석한다. 역사(동아시아사·세계사)는 정치사를 중심으로 연대기별 주요 사건, 영향, 역사적 흐름 파악에 중점을 두고, 인물·사건·시간을 중심으로 시대별 핵심 주제를 기억하는데 초점을 둔다. 윤리(생활과윤리·윤리와사상)는 사상의 흐름과 맥락을 파악하며, 이론별 주요 내용을 학습한 후 기출문제로 포인트를 정리한다. 지리(한국지리·세계지리)는 시각자료를 통해 눈으로 이해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공부한다.

과학탐구 중 물리 Ⅰ·Ⅱ는 자료해석과 중요한 실험, 그래프를 정리해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주요 공식암기 및 계산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한다. 화학 Ⅰ·Ⅱ의 경우 기본 개념 정립 후 심화 개념으로 확장시키는 방법으로 학습하는데, 실생활(현상)과 연관시켜 개념을 학습하고 화학반응과 자료 해석 등을 통해 심층문제를 정리한다. 생명과학 Ⅰ·Ⅱ를 공부할 때 주요 실험과 그림, 표, 그래프를 정리하고 각 단원간 주요 내용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구과학Ⅰ·Ⅱ은 공간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연습을 하고, 천체 부분의 심화 문제를 잘 정리한다.

 

 

출처 : 아시아투데이

링크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125010016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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