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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레이스' 코앞…개학전 예비 고3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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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라비스에듀 작성일17-02-10 14:09 조회9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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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중구 종로학원 본원 자습실에서 수험생들이 설 연휴도 잊은 채 공부를 하고 있다. 2017.01.27. suncho21@newsis.com
"2월 유리한 대학·전형 심사숙고 마지막 기회"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예비 고3 수험생은 보름정도후부터 대입 레이스의 출발선에 서게 된다. 그동안의 몸을 푸는 단계를 지나 본격적으로 실전에 돌입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개학전 자신에게 가장 최적화된 대입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예비 고3생들에게 조언한다.

우선 2월은 겨울방학과 동시에 세웠던 학습계획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다. 개개인의 공부방법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겨울방학 직전 세웠던 목표를 잘 지키고 있는지 마지막으로 체크하고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개학후 3월에는 서울시 교육청 학력평가를 시작으로 4번의 교육청 학력평가와 2번의 평가원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지금이 수능전까지의 학습계획을 차분히 세울 적기다.

수시 비중이 73.7%까지 올라간 상황에서 선발인원이 많다고 수시에 올인하거나 수시준비가 미비하다고 느껴 정시에만 집중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개학전까지 수능준비정도, 내신성적, 비교과 준비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시와 정시중 본인이 좀 더 집중해야하는 전형을 중심으로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수시전형에 집중하겠다면 교과, 종합, 논술, 적성 전형중 어떤 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알아봐야 한다. 수시 전형중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중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특히 수험생의 선호도가 높은 상위권 대학들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학생부종합전형이 실시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2월은 자신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정리와 준비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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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학생기자 = 설 명절인 2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종로학원에서 수험생들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2017.01.28. dadazon6174@newsis.com 

일반적으로 학생부 비교과 영역(수상실적·동아리·봉사 활동 등)은 입력후에도 이듬해 2월말까지 정정이 가능하다. 정당한 사유와 함께 정정대장과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하지만 예비수험생은 오기, 누락 등 반드시 바로잡아야할 사항이 있는지 이달말까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자신의 활동을 원하는 전공에 맞도록 목록화하는 작업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소서 작성에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겨울방학을 허송세월했다면 남은 기간만이라도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우선 개학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국, 영, 수 등 취약 영역을 먼저 찾고 이 영역안에서도 취약 단원을 선택해 마지막 복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이때 무리한 학습보다는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마저도 어렵다면 본인이 선택할 탐구영역 2개 과목을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도 방법이다.

우연철 진학사 수석연구원은 "개학전 2월은 학습도 중요하지만 고3 수험생으로서 본인에게 유리한 대학이나 학과, 전형 등을 심사숙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차분하게 고 1, 2학년 활동과 학습내용 등을 돌아보고 향후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기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뉴시스

링크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209_0014693737&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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