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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수능 ‘한국사’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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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라비스에듀 작성일17-02-15 13:55 조회11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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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을 위한 한국사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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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필수 과목이 된 한국사를 한 번이라도 훑어보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려는 예비 고교생이 적지 않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에는 국어, 수학, 영어와 같은 주요 과목을 학습하느라 한국사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기 때문에 미리 개념 학습이라도 마치고 입학하려는 것.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주요 대학 정시모집에서 한국사 점수를 반영할 때 3등급 혹은 4등급 이상일 경우 만점 처리하기 때문에 반드시 1등급을 목표로 학습할 필요는 없다. 고등학교 입학 직전이나 1학년 때 미리 수능 출제 범위까지 개념 학습을 마치고 수능이 가까워졌을 때 한 번 복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예비 고1의 수능 한국사 학습법을 알아보자.

 


 

○ 학습 시작 전 교육과정 확인부터
본격적인 한국사 학습을 시작하기 전 학습 방향을 정하기 위해서는 시험에서 어떤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출제 범위 및 방향은 고시된 교육과정에 따른다. 그러므로 고교 한국사 교육과정의 단원별 학습요소와 성취기준, 학습방법을 잘 살펴보면 수능 한국사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다. 학교별·과목별 교육과정은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예비 고1에게 적용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한국사 ‘우리 역사의 형성과 고대 국가의 발전’ 단원에서는 △선사 문화의 세계사적 흐름 속에서 우리 민족의 형성 과정을 파악한다 △삼국 및 가야의 발전 과정을 통해 고대 국가의 특성을 파악하고, 고대 국가의 대외 관계를 살펴본다 △통일 이후 신라의 발전 모습과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의 발전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두 나라의 특징을 이해한다 △통일 신라와 발해의 발전과 사회·경제적 모습을 파악한다는 학습 방향을 세워야 한다.

각 단원에서 세운 학습 방향에 따른 성취기준도 교육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선사 문화의 세계사적 흐름 속에서 우리 민족의 형성 과정을 파악한다’는 학습 목표를 세웠을 경우 ‘선사 문화의 세계사적 흐름 속에서 우리 민족의 형성 과정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인 성취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학습의 방향을 정해 어떤 개념을 익혀야 하는지만 알아도 학습 계획을 훨씬 짜임새 있게 정할 수 있으므로 학습 계획을 세우기 전 교육과정 확인은 반드시 해야 한다.
 

○ 문제풀이는 감각 익힐 정도만
교육과정에 따라 개념 학습을 마친 뒤에는 문제집을 활용해 문제풀이 감각을 길러두면 좋다. 다만,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문제집을 지나치게 많이 풀 필요는 없다. 어차피 수능을 앞두고 다시 한 번 복습해야 하므로, 앞서 학습한 개념이 어떤 유형으로 출제되는지만 확인하는 정도로 문제를 풀면 예비 고1로서는 충분하다.

예비 고1이라면 기출문제만 모아놓은 문제집보다는 기본 개념과 관련 문제가 나란히 실린 참고서형 문제집을 마련해 푸는 것이 더 유용하다. 단원별로 관련 문제를 모아놓은 문제집을 풀면 자신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어느 부분을 보완 학습해야 할지 파악하기 쉽기 때문. 다 푼 문제집은 버리지 말고 보관하다가 추후에 한국사 과목을 복습할 때 활용하면 좋다. 

출처 : 에듀동아

링크 :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7021418291717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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