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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달라지는 수능 제대로 알고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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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라비스에듀 작성일16-01-08 11:21 조회15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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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평가원에서 지난해 9월 발표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비교해 ① 국어 A형과 국어 B형으로 구분된 수준별 수능을 폐지하고(국어영역으로 통합) ② 한국사사회탐구영역의 1과목에서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였으며(9등급제 절대평가 도입) ③ 수학영역에서 수학A형과 수학B형으로 구분된 것을 수학나형과 수학가형으로 명칭을 변경함과 동시에 수학나형의 시험범위를 수학II, 미적분I, 확률과통계(2016학년도 수학A형: 수학I, 미적분과통계기본)로 바꾸었고, 수학가형은 미적분II, 확률과통계, 기하와벡터(2016학년도 수학B형: 수학I, 수학II, 적분과통계, 기하와벡터)로 바꾸었다. 2017학년도 수시(주로 학생부전형이나 논술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 및 정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부 변화되어 수험생들의 심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지만 구체적 변화 내용을 살펴보면 학습 부담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 및 과목



1. 시험일 : 2016년 11월 17일(목)

2. 성적통지 :2016년 12월 7일(수)



◇한국사 필수과목 지정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학습부담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발표 자료를 보면 원점수를 바탕으로 한 절대평가를 도입함과 함께 출제 방향이 한국사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시험의 성격

2017학년도 수능 한국사는 고등학교 졸업자가 한국사에 대해 어느 정도의 소양을 갖추었는지를 검증하기 우해 한국사 기본 지식의 이해 정도와 역사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2. 점수 체제

2017학년도 수능 한국사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방식으로 9개 등급을 격정하게 됩니다. 상대평가에서는 다른 학생의 성적과 비교되어 등급이 결정되지만, 절대평가에서는 본인의 성취 수준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



3. 출제 방향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었는지 평가하기 위해서 한국사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 되고, 단원별·시대별로 편중되지 않게 교육과정에 제시된 내용이 고르게 출제되며, 단원별 통합적인 문항도 출제될 수 있다. 또한 교육 과정상 중요한 내용은 이미 출제가 되었더라도 다시 출제 될 수 도 있다.



4. 문항수준

절대평가의 취지에 맞추어 일정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평이한 문항이 출제되므로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라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즉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통해 기른 한국사에 대한 소양만으로도 시험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수학시험 개편



2017학년도 수능에서는 인문계열 학생이 응시하는 수학 A형은 수학 나형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시험 범위도 '수학I+미적분과 통계기본'에서 '수학II+미적분I+확률과 통계'로 바뀌었다. 수학II의 경우 집합과 명제, 함수가 포함되었고 행렬과 그래프 단원이 없어졌다.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단원도 함수관련 내용이 삭제되고 수열 단원에서는 계차수열등 일부 내용이 삭제되었다. 미적분I은 수열의 극한,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단원에서 출제 문항수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다른 단원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확률과 통계는 순열과 조합단원에서 고난이도 문항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열이 응시하는 수학 B형은 수학 가형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시험범위도 '수학II+적분과 통계+기하와 벡터'에서 '미적분II+확률과 통계+기하와 벡터'로 바뀌었다. 미적분II의 경우 행렬과 그래프, 수열, 수열의 극한,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단원이 없어졌으며, 확률과 통계 단원은 수학 나형과 공통 출제 범위로 순열과 조합 단윈이 강화되었으며, 기하와 벡터는 1차변환과 행렬 단원이 삭제되었다. 2017학년도 수능에서는 시험과목 및 출제 범위가 바뀌기는 하였지만 일부 내용들이 축소됨에 따라 수험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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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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