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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수시 전략] 대학별 전형요소 꼼꼼히 분석 소신지원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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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라비스에듀 작성일16-01-12 11:34 조회16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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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수시선발 인원 증가

2017학년도는 수시모집 인원이 24만8669명으로 전년도의 24만3748명보다 4921명 늘어난 전체 모집 정원의 69.9%를 모집한다.

2017학년도 입시에서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하여 수시모집을 통하여 모집하는 인원이 70%를 넘는 대학들도 있다. 금년에 수시모집을 통하여 선발하는 인원이 서울대 77%, 충남대 60%, 충북대 59%, 전남대 62%, 전북대 47%, 경북대 64%, 부산대 62%, 건국대 52%, 경희대 68%, 고려대 74%, 동국대 59%, 서강대 72%, 성균관대 70%, 숙명여대 53%, 숭실대 60%, 연세대 71%, 이화여대 70%, 중앙대 76%, 한국외국어대 67%, 한양대 72%, 아주대 69%이다. 포스텍은 100%를 수시모집을 통하여 선발하기 때문에 2017학년도에도 여전히 서울대를 포함하여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수시모집을 통하여 선발하는 인원이 많다.

주요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통하여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이유는 우수한 수험생들을 미리 확보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합격한 대학 중에 1개 대학에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우수한 수험생을 미리 선발하는데 유리하다.



② 학생부 위주 전형 비중 증가

2017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 위주 전형인데 학생부 교과 전형은 14만1292명, 학생부 종합 전형은 7만2101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의 20만7812명보다 많은 21만3393명을 선발한다.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을 통하여 선발하는 인원이 많이 늘어나 학생부 비중이 높아진 셈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부 비교과를 중심으로 교과도 일부 반영할 수 있고 자기소개서나 추천서를 활용하는 전형이다.



③적성고사 대학 수 및 모집인원 감소

2017학년도에 적성고사 실시 대학은 전년도에 이어 감소하였다. 전년도 11개 대학에서 10개 대학으로 줄어들었고 선발인원은 4,639에서 4,562명으로 감소하였다.

2017학년도에는 적성고사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가천대는 적성우수자전형에서 1,057명을 선발하는데 상당히 많은 인원이고 수능 시험과 비슷하게 출제한다.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를 반영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없다. 학생부 반영비율이 높지만 실질반영비율이 낮아서 적성고사가 당락을 좌우하는 전형이다.



④논술 위주 전형 선발인원 소폭 감소

2017학년도에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은 28개 대학으로 선발인원은 1만4861명이며 전년도 1만5349명보다 소폭 감소하였다.

2017학년도 논술고사 시행 대학의 논술고사전형 선발인원을 2016학년도와 비교하면 서울시립대 190명에서 188명, 경희대 925명에서 920명, 고려대 1110명에서 1040명, 서강대는 385명이 364명, 성균관대는 1311명이 1214명, 중앙대 855명에서 836명, 한국외국어대 476명에서 450명, 한양대 503명에서 432명으로 대부분의 대학에서 소폭 감소하였다.

서울 소재 주요 10개 대학 기준으로 수시전형 중 학생부 교과 전형과 종합 전형, 논술전형의 선발인원을 비교해 보면 여전히 논술전형의 인원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⑤수능 최저학력기준 활용

2017학년도에도 수시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하는 대학들이 많다. 한양대와 국민대처럼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도 있지만 대부분의 주요 대학들은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활용한다.

논술 위주 전형을 기준으로 보면 경희대는 인문은 2개 영역 등급합이 4 이내, 자연은 2개 영역 등급합이 5 이내이다.

고려대는 인문은 3개 영역 이상 2등급, 자연은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인데 인문 중 경영대학, 정경대학, 자유전공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사탐/과탐 중 3개 영역 등급합이 5 이내가 되어야 한다. 서강대와 이화여대 및 중앙대가 고려대와 비슷한 수준이고, 성균관대는 인문, 자연 모두 3개 영역 등급합이 6 이내가 되어야 한다. 연세대는 금년에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상당히 높은데 인문은 4개 영역 등급합이 6, 자연은 8 이내가 되어야 한다.

서울대는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데 전년도 3개 영역 이상 2등급으로 같다.



◇ 2017학년도 수시모집 대비전략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최초합격자 뿐만 아니라 충원합격자도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시에 지원할 때는 본인이 가고 싶은 대학을 소신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시에서는 다양한 전형 자료를 활용하여 선발한다. 학생부 위주로 선발하는 전형도 있고 논술고사 비중이 큰 전형도 있다.

학생부 비교과를 활용하여 학업 성적 외에도 창의력이나 잠재적인 능력 등을 반영하는 전형을 도입한 대학들이 다소 늘어났고, 기초수급대상자나 차상위계층 수험생을 대상으로 기회균등 특별전형을 시행하는 대학들도 있다.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수시모집 요강을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특별전형이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①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 꼼꼼하게 분석하라

수시모집에서는 3학년 1학기 때까지의 학생부 성적이 반영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과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본인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적을 분석할 때는 냉정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학생부 성적이 수능 모의고사 성적보다 유리한 경우는 수시모집부터 적극 지원을 해야 한다.



② 대학별 모집요강 분석 유리한 전형 찾아라

수시모집에서는 대학별로 다양한 전형요소를 활용하는데 학생부 위주로 선발하는 전형이 있고, 대학별고사 비중이 큰 전형도 있다. 대학별고사로서 논술고사 비중이 큰 전형도 있고 적성고사를 시행하는 대학도 있다. 어떤 전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준비과정과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대학별 전형 유형별 요강을 철저하게 분석해야 한다.



③ 수시 지망 대학 선정하되 소신지원 하라

학생부와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한 후 대학별 전형 유형별 요강을 따져서 지망 대학을 몇 개 정도 선정한다.

수시모집은 입시 일자가 다르면 복수 지원이 6회까지 가능하지만 대학별고사 준비나 수능 공부 등을 고려하여 희망하는 대학을 몇 개 정도 선정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정시모집은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염두에 두고 하향 지원보다는 소신 지원하는 것이 좋다.



④ 대학별 고사 준비는 교과공부와 연계

대학별고사 준비는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출제경향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논술고사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작년처럼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로서 출제경향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논술고사는 작년부터 다소 쉽게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면접은 기본소양평가와 전공적성평가를 같이 시행하는 대학들이 많다. 전공적성평가에서는 전공과 관련된 교과목 내용을 물어 볼 가능성이 많다.

한자가 포함된 지문이나 영어 지문을 주는 경우도 있다. 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수학이나 과학과 관련된 내용을 주로 물어본다. 적성고사도 각 대학의 기출문제와 예시문제를 통해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하여 준비하면 된다.



⑤수능 최저학력기준 사용

수시모집에서는 많은 대학들이 수능 성적의 9등급을 활용하여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한다.

금년에도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대학도 있다.

해마다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때문에 탈락하는 수험생들이 상당히 많다. 따라서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염두에 두고 수능 공부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출처 : 대전일보

링크 :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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