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비 안내

과외 상담신청

과외 후기

전문과외선생님 프로필

입시교육정보

입시·교육뉴스

입시교육정보 입시·교육뉴스



2017학년도 대입 주요특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클라비스에듀 작성일16-01-18 13:03 조회1352회 댓글0건

본문

20160112000255_0.jpg

 

2017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은 전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의 기본 틀을 유지함으로써 전형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수험생이 대입전형을 쉽게 이해하고 대학이 전형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일부 변경되거나 추가된 사항이 있으므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2017학년도 전형에서 변화된 것이 무엇인지를 반드시 알고 준비해야 한다. 전형 방법, 모집 인원, 모집군, 모집 단위, 최저학력기준, 자기소개서 기록 내용 등 전형계획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확인한 후 지원하기 바란다. 다음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표한 '2017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기본으로 2017학년도 대입전형의 큰 특징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주요 특징은 첫째, 전형 간소화 추진 등 대입전형의 큰 틀 유지이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실기 위주 전형과 정시모집에선 수능과 실기 위주의 전형으로 이루어진다. 수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은 등급으로 설정하고 과도하게 설정된 등급을 완화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논술은 가급적 시행하지 않도록 권장한다.

둘째, 수능 한국사 필수 지정에 따른 대입 반영 권고이다. 2017학년도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부터 한국사 과목을 필수로 응시함에 따라 대학은 한국사 과목 필수 취지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대입에 활용할 것이다. 최저학력기준 설정, 자격기준, 그리고 가산점 부여 등의 방안이 있다. 주요 상위권 대학은 최저학력기준으로 인문계열은 3등급, 자연계열은 4등급까지 만점을 주고 있으며 대부분의 대학은 등급 간 점수의 차이를 0.2에서 0.4점 정도로 두고 있어 최상위권 동점자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큰 영향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정시모집에서 동일 모집단위 내 분할 모집 금지이다. 2016학년도까지만 동일한 모집단위 인원이 200명 이상이면 분할모집이 가능했으나 2017학년도부터는 전면 금지된다. 즉 '가나, 가다, 나다, 가나다' 식의 분할모집이 금지돼 정시모집에서 200명이 넘었던 동일 모집단위에서는 지원 가능한 배치표 참고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넷째, 전체 및 정시 모집 인원의 감소와 수시모집 선발 비중 및 학생부 중심전형의 증가이다. 전체 모집 인원은 35만 5천745명으로 2016학년도보다 9천564명이 감소하였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24만 3천748명에 선발비율은 66.7%였다. 2017학년도에서는 수시모집 인원이 24만 8천669명으로 4천921명이 늘었으며, 선발비율도 69.9%로 증가되었다. 2016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12만 1천561명으로 선발비율은 33.3%였으나 2017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10만 7천76명으로 1만 4천485명이 줄었으며, 선발비율도 30.1%로 축소되었다.

다섯째, 대학별고사의 모집 인원 감소와 지역인재 특별전형의 모집 인원 증가이다.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 수는 전년도 28개교로 동일하나 모집 인원은 1만 5천349명에서 488명이 줄어든 1만 4천861명이다. 그리고 지역인재 전형은 2016학년도 79개교에서 81개교로 2개교가 늘고 모집 인원은 9천980명에서 140명이 늘어난 1만 120명이다.

앞에서 열거한 특징들은 일반적인 사항이므로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에 맞게 준비해야 할 것이다.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수능이 끝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수험 생활하기를 기대한다.

출처 : 부산일보

링크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11300002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닫기

빠른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