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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라비스에듀 작성일16-01-20 12:01 조회12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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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의 한 해가 시작된 지도 벌써 한 달여가 지나고 있다. 새해와 더불어 수많은 계획과 각오를 세웠을 수험생들이 과연 자신의 계획을 알차게 진행하고 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을 때다. 201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연간 학습 계획 수립과 시기별 학습 방법을 제시해 본다.

■스텝1(수험계획 수립)

자신의 상황에 맞춘 치밀하고 구체적인 계획은 목표를 향한 노력의 과정을 체계화시켜 준다. 우선 그간의 모의고사 성적과 내신 성적을 감안해 수시나 정시 중 어느 쪽에 포인트를 둘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 어느 한쪽에 '올인'하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며 정시 전형이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아울러 목표하는 대학과 학과를 4~5배수로 설정하고 수시는 어떤 전형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지를 가늠해 보아야 한다. 3월 신학기 전까지는 국영수 교과목의 개념학습을 마무리하고 실전학습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특히 문이과 공히 수학에 미진함이 있다면 이 시기에 집중적인 보완을 해야 할 것이다. 탐구영역은 EBSi 인강을 활용, 자신이 선택한 2개 과목의 개념을 2월 말까지 정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스텝2(수능/내신 집중 준비)

3학년 1학기 교과내신은 학생부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학년별 성적이 상승곡선을 그려야 노력의 정도와 발전 가능성을 평가받는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며, 교과 전형에 있어서도 3학년 반영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한 치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수능을 대비한 공부를 이어가는 와중에 중간·기말고사 2주 전에는 자신의 해당 계열 교과목에 대한 집중 대비로 내신등급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수능 학습은 1~2월 중 국영수 개념 정리를 하면서 미흡했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이를 문제 풀이에 적용하면서 영역별 출제 유형을 익히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역대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 또한 중요하며, 이때 문제 풀이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과목별 소요 시간을 체크하여 실제 수능에서의 적응 능력을 길러야 한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수시 전형에 자기소개서가 필요하다면, 미리부터 틈틈이 자료를 준비해 두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스텝3(수시 준비)

6월 수능 모의평가는 처음으로 졸업생들이 함께 응시하는 시험이라 원점수 기준으로 등급 컷이 높아지게 된다. 특히 수학의 경우 졸업생들의 고득점이 두드러지기에 재학생들의 등급 하락이 이어져 좌절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수학 성적을 면밀히 분석해 수학(나)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것도 자연계 중하위권 학생의 선택지라고 할 수 있다. 6월 모의 평가의 결과는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가늠하게 해주며 이를 바탕으로 수시와 정시 중 어디에 포커스를 두어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 모의평가에 비해 내신이 높거나 학생부 또는 논술 준비가 원활했다면 수시에 포인트를 두어야 할 것이고, 반대라면 정시에 방점을 두어야 한다. 수시를 통해 진학해야 한다면 6번의 지원 가능 횟수 중 3번은 안정적인 곳으로 2번은 적정하게, 그리고 1번은 소신껏 상향 지원하는 것이 좋다. 수시보다는 정시에 포커스를 둔 학생이라면 수시에서 1~2단계 정도 상향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텝4(수시 접수/수능 마무리)

이 시기에 수험생들이 범하는 가장 큰 오류가 수시 자기소개서 준비나 대학별 고사로 인해 수능 학습의 리듬을 깨는 것이다. 때문에 자소서는 여름방학 때 준비한 내용을 바탕으로 수정 보완해야 한다. 면접·논술 등 대학별 고사를 수능 전에 실시하는 대학은 자신이 꼭 가고자 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1~2개 대학으로 한정하는 것이 좋다. 수능 학습 리듬이 흐트러지게 되면 대학별 고사는 잘 치르더라도 결국에는 수능최저기준 미달로 탈락하는 경우가 숱하기 때문이다. 수능 학습은 기존 자신이 사용하던 문제집의 틀린 부분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개념정리노트나 오답노트를 통해 복습을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마라톤에서도 마지막 스퍼트가 중요하듯 대입의 길 역시 수능 당일까지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출처 : 부산일보

링크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1200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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