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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대입 가는 길 ‘요약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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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라비스에듀 작성일16-01-25 12:01 조회12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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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2학년생들에게 잔인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고3’이라는 부담감은 앞으로 꼬박 1년간 학생들을 괴롭힐 것이다. 물론 이는 고교와 대학 사이에 어쩔 수 없이 끼어버린 ‘N수생’들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항상 그랬듯이 입시제도에도 변화가 있다. 대입을 준비함에 있어 판세를 정확히 읽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을 터. 앞으로 2주간에 걸쳐 대입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2017학년도 수능시험의 변경 사항과 입시 변화에 따른 재학생 및 재수생의 유불리를 전망하는 기획을 마련했다.


‘수학’ 개정 교육과정 첫 적용…‘한국사 반영’ 수시 84개교·정시 162개교
무엇이 달라지나


2014학년도에 처음으로 도입된 A/B형 수준별 수능은 영어 영역 폐지(2015학년도)에 이어, 2017학년도에는 국어 영역까지 폐지된다. 이에 따라 국어·영어 영역 모두 인문·자연계열 공통 시험으로 실시된다. 다만 수학은 현재 인문계열이 주로 응시하는 A형이 ‘나’형으로, 자연계열이 주로 응시하는 B형이 ‘가’형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또한 수학은 2009개정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돼 출제된다.

주목할 부분은 국어 영역의 인문·자연계열 공통시험 실시에 따라 자연계열 수험생은 변화된 출제 범위를 체크해야 한다는 점이다. 기존 국어 A형의 출제 범위는 ‘화법과 작문Ⅰ·문학Ⅰ·독서와 문법Ⅰ’이고, 국어 B형은 ‘화법과 작문Ⅱ·문학Ⅱ·독서와 문법Ⅱ’였다. 하지만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이들 영역이 공통 범위로 바뀌게 돼 자연계열 수험생은 이전에 비해 공부해야 할 부분이 늘어나게 되었다.

반면 국어 공통시험이 실시됨에 따라 인문계열 수험생들의 심적 부담은 커지게 되었다. 특히 자연계열 상위권 수험생의 경우 인문계열 수험생에 비해 국어 실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는 상대평가인 수능에서 등급 및 백분위 점수 확보가 기존에 비해 다소 어려워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따라서 앞으로 인문계열 수험생들은 국어 영역 학습에 더욱 힘써야 한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정시모집 수능 위주 전형의 영역별 반영 비율을 보면 국어와 영어 영역의 반영 비율이 수학과 탐구 영역에 비해 높아 합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더욱이 최근에는 수능에서 영어 영역이 쉽게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인문계열 입시에서 국어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017학년도 수능부터 모든 응시생이 치르게 되는 한국사는 수능 4교시에 탐구 영역과 함께 실시되며, 50점 만점으로 총 20문항을 30분 동안 풀게 된다. 성적은 다른 영역과 달리 절대평가제에 따른 등급만 제공된다.

또한 2017학년도 수능 필수 한국사 교과서는 기존 사회탐구의 한 과목인 한국사 교과서와 명칭은 같지만 교육과정이 다르고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에도 차이가 있다. 성적은 원점수에 따라 총 9등급으로 평가되며 만점 50점 아래로 40점까지 1등급, 그 이하는 5점 차로 등급이 나뉜다.

한국사 성적은 수시모집에서 84개 대학, 정시모집에서는 162개 대학이 반영하게 된다. 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7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자료를 보면 수시모집에서는 29개 대학만이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하고, 55개 대학은 응시 여부만 확인한다. 정시모집에서는 가산점을 부여하는 형태로 반영하는 경우가 80개 대학으로 가장 많다. 이외에 50개 대학은 응시 여부만 확인하고 23개 대학은 점수 합산, 8개 대학은 최저학력기준 등으로 반영한다.

재수생까지 응시하는 6월 모평에 초점…자신 위치 파악 후 취약점 보완
학습 전략은 어떻게…

2016학년도 대입에서는 쉬운 수능을 기대했다가 예상과 달리 어렵게 출제되는 바람에 불만을 토로하는 수험생이 많았다. 수능 난이도에 일희일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적절한 변별력을 갖춘 수능 문제가 출제된다는 것을 각오하고 자신의 성적에 따른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 앞으로 1년간의 입시, 그 첫 시기가 중요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2월부터는 본격적인 수험생활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아직 목표 대학 및 학과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3월이 되기 전까지 학생부 성적을 감안해 목표 대학을 세운 후에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이 좋다.

3월과 4월에 진행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치르고, 6월에 있을 모의평가를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 전국연합학력평가와는 다르게 재학생들만이 아닌 졸업생들이 응시하는 첫 시험인 6월 모의평가는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진단해 볼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모든 모의고사가 끝난 후에는 성적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자신의 성적을 냉철하게 분석한 후 남은 기간 동안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모의고사를 치르는 사이에 학교별로 중간고사가 치러진다. 학교 내신이 중요성은 매년 입시가 바뀔수록 강조되고 있다. 재학생들은 중간고사 준비에 공을 들여야 한다.



▲국어

상위권=그간 학습해 온 개념과 이론을 기출문제나 EBS문제를 통해 심층적이고 실제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특히 신경을 써야 할 세부 영역은 비문학(독서) 영역과 어휘 영역. 고난도 문항은 주로 비문학과 문법에서 출제되는데, 그중 비문학은 EBS 교재의 연계 효과도 떨어지는 영역으로 상위권의 성패가 갈릴 수 있는 영역이다.

중·하위권=문법과 문학, 비문학을 우선으로 학습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다. 문법은 어려운 문제가 많이 출제되지만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면 짧은 시간에라도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문학은 비교적 난이도가 평이하고 EBS 연계 효과가 높은 문항이 출제되므로 학습 효율이 높은 영역이다.

학기 초에는 다른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고 문제 유형이 고정적인 화법·작문과 문학 영역의 개념과 이론을 정리하고 기본 유형의 문제를 익히는 것이 좋다. 이런 과정에서 학습을 계획적이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

상위권=개념과 유형정리를 다시 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개념·유형정리를 다시 할 때에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잊게 된 것들을 찾아 따로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EBS 수능특강을 풀면서 적용되는 개념들을 찾아 따로 정리해 두면 좋겠다.

중·하위권=기초적인 정의문제, 쉬운 유형의 문제는 풀 수 있으나 조금 복잡한 내용의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접근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유형별로 접근법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EBS 수능특강을 풀면서 나오는 유형들의 접근법을 따로 정리해 유사 유형을 찾아 연습과 연계출제 되는 부분들을 놓치지 않는 방향으로 공부해야 한다.

▲영어

상위권=EBS 방송교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수능 특강(듣기, 영어, 영어독해연습)을 반드시 3번 이상 정독해야 한다. 성패는 EBS 방송교재 밖에서 나오는 지문을 이용한 문항, 빈칸 문제, 간접 쓰기 문항에서 판가름이 나겠지만, 실수 한 문제가 복병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중·하위권=고난도 유형(빈칸 추론, 간접 쓰기)은 역시 중요하다. 이 고난도 유형을 맞출 수 있느냐가 등급을 결정한다. 이 문제들은 EBS 방송교재에서 변형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EBS 방송교재를 공부할 때 빈칸과 간접 쓰기로 변형 가능한 지문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EBS 방송교재는 상위권 학생들보다 더 많이 반복해야 그들만큼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도 유념해야 한다.

특히 하위권 수험생들은 EBS 교재에 나와 있는 어휘는 반드시 암기하도록 하자. 지문의 첫 문장을 보는 순간 이 문제의 주제가 무엇인지 머릿속에서 떠올릴 수 있을 때까지 반복을 해야 한다.

 

출처 : 에듀포

링크 :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60125.010150754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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