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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앞둔 수능 마무리 전략] 무리한 공부보다 체력 안배… 시간 내 문제 푸는 실전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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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샘과외 작성일17-10-12 16:30 조회12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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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올해는 11월 16일 실시된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어떤 전략을 세우면 좋을까? 대학별 고사 준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습 전략과 당일 준비물, 건강 관리 요령을 알아봤다. 부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가 도움을 줬다.
 

컨디션이 당일 시험성적 좌우
자투리 시간에 가벼운 운동
뇌 활성화 위해 아침식사 '꼭'

EBS 연계문제·출제경향 분석  
상위권, 오답률 높은 문항 공략  
중·하위권, 기본·주요 개념 복습 

 

 


■대학별 고사 

수시를 지원한 수험생은 대학별 고사 일정을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 수능 전에 대학별 고사가 있다면 수능 집중력을 계속 유지한 상태에서 대학별 고사를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 대학별 고사는 면접과 논술이 대표적이다. 수능 전 면접을 보는 대표적인 전형은 고려대 고교추천Ⅰ전형(10월 21~22일), 부산교대 초등교직적성자전형(10월 28일), 이화여대 고교추천전형(10월 28~29일),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일반)전형(11월 4일)이다. 반면 한양대(ERICA)(10월 19일), 경기대(10월 21일), 가톨릭대 성심(10월 22일)은 수능 전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이다. 

면접고사는 인성과 태도, 논리적 사고능력, 표현과 의사소통 능력, 전공 분야 이해력을 평가한다. 면접 유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내용을 확인하는 기본 면접과 제시된 문제를 논증하는 심층 면접 등이 있다.

희망 대학의 면접 유형과 특징을 파악하려면 기출·예시문제를 확인해야 한다. 기출문제는 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된 '입시자료실'이나 '2017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본 면접을 준비할 때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내용을 꼼꼼히 읽으면서 예상 질문을 만들고 키워드 중심으로 답변을 준비하고 모의 면접을 하면 된다.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경우 정해진 시간 안에 기출문제의 답을 작성하는 시간 관리법을 염두에 둬야 한다. 작성한 답안은 모범 답안과 비교해 스스로 첨삭해 보고 자신만의 답안 작성 노하우와 감을 익히는 게 좋다. 자연계 학생은 평소 수능 공부를 하면서 수리논술 작성 연습을 할 수 있다. 수학 문제를 풀 때 노트에 풀이를 정갈하게 써 보는 식으로 훈련한다. 스스로 작성한 풀이를 보고 답을 도출해 내는 과정에서 빠진 논리가 있는지, 논리가 타당한지를 검토하면서 풀이를 다듬어 보면 큰 도움이 된다. 
 

■수능 학습 전략 

지금쯤 수험생은 초조하기 십상이다.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편으로 학습계획 수립을 권한다. 잠을 줄이는 식의 무리한 계획은 되도록 삼간다. 

수능은 오전 8시 1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 오전 8시 40분 국어영역 시험을 시작으로 오후 4시 32분(제2외국어 응시자는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상당한 집중력이 요구되는 시험이다. 따라서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시험 시간대를 몸에 익히는 게 필요하다. 자습할 기회가 생기면 수능 당일과 동일한 패턴으로 공부하는 게 좋은 전략이다. 오전엔 국어와 수학을, 점심 이후엔 영어와 탐구를 학습하는 식이다.

주말을 이용해 실전 모의고사 문제지를 실제 수능처럼 공부하는 방법도 있다. 이때 OMR카드 양식을 이용해 마킹 연습을 해 본다. 가채점표에 정답을 적는 연습도 병행한다. 국어 80분, 수학 100분, 영어 70분, 한국사 30분, 탐구 60분 등 영역별로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시간 안배에 신경을 쓴다.

6월과 9월 치른 모의평가에 나온 EBS 연계 문제와 출제 경향도 꼼꼼히 분석한다. 물음 구조와 출제 의도를 파악하면서 수능 문제 유형을 다시 한번 익숙하게 만들어 놓는다. 국어와 영어는 EBS 교재 지문과 제재 학습이, 수학은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의평가 성적대별 학습 전략도 차이가 있다. 1등급을 받은 학생은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그동안 오답률이 높은 문항을 집중 공략한다. 중·하위권은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영역별로 교과서 기본 개념과 주요 개념을 복습하고 숙지하면 된다. 

수능을 준비할 때는 수시와 정시 어느 전형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수능 준비 방법도 다르다. 수시에서 결판을 내고자 하는 수험생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성적 향상 가능성이 높은 과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정시를 겨냥한 수험생은 영역별 반영 비율을 확인하는 게 요구된다. 올해 영어는 절대평가제로 전환됐다. 따라서 국어와 수학 반영 비중이 높아진 점을 유의한다.
 

■건강 관리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실력을 발휘하려면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쉬는 시간이나 식사 시간 같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스트레칭과 걷기, 가벼운 달리기, 줄넘기를 하는 게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뇌 활성화와 집중력 향상을 위해 아침식사를 빼먹지 않기를 권장한다. 평소 먹지 않던 아침을 시험 당일에만 먹을 경우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만큼 평소 식사량의 80% 수준으로 아침을 챙겨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또한 잠을 쫓기 위해 카페인 음료를 많이 섭취하는 걸 자제한다. 카페인 음료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신경과민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집중이 안 되면 억지로 책상에 앉기보다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음료를 섭취하며 긴장된 몸을 이완시키는 게 좋다.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대비해야 한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온도에 따라 적절히 옷을 입고 벗을 수 있도록 복장을 갖춘다. 감기에 걸리지 않아야 하는 건 물론이다.
 

■수능 준비물 

수능 당일에 가져갈 물품을 챙겨 본다. 준비물은 교육과정평가원/대학수학능력시험(www.suneung.re.kr) 사이트의 '수험생 유의사항'이나 '공지사항'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중에서 신분증과 시계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 수능 시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 여권, 유효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 유효기한 내 청소년증(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 사진이 부착되고 성명·생년월일·학교장 직인이 기재된 학생증 등이다. 학생증을 신분증으로 활용하고자 할 경우 사진과 기재 내용이 있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수능장에선 개인 시계가 필수적이다. 시침과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는 시험장에서 휴대 가능하다. 하지만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LED 등)로 표시하는 기능이 포함된 시계는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이다.


 

출처 : 부산일보

링크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101000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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