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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샘과외 작성일17-12-22 16:00 조회4403회 댓글0건본문
서울 소재 주요대학의 추가합격자 발표 일정과 예비번호 부여 비율 안내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올해 대입 수시 최초합격자 발표도 당초보다 일주일 늦어진 12월 22일(금) 모두 종료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지한 ‘최초합격자 등록마감일’인 12월 28일(목) 이후 대다수 대학은 수시 추가합격자 발표를 진행한다.
올해 수시 추가합격자 발표는 2018년 1월 3일(수)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추가합격자 발표는 여러 회차에 나눠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대학에 따라 추가합격자 발표 기한 내에 등록절차를 마무리하도록 하는 경우가 있어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즉,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추가합격자 발표 일정과 방식, 등록마감 기한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수시 합격 발표를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서울 소재 11개 대학의 추가합격 발표 관련 일정과 각 대학의 예비번호 부여비율을 정리해보았다.
○ 대학마다 각기 다른 추가합격자 발표 일정… 반드시 등록 마감 기한까지 살펴야
이번 주 서울 소재 주요 11개 대학은 대입 수시 최종합격자를 모두 공개한다. 수요일(20일)에는 한양대, 금요일(22일)에는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의 수시 최종합격자 발표가 진행된다. 각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최초 합격한 학생들이 28일(목)까지 등록절차를 마무리 지으면, 각 대학은 29일(금)부터 추가합격자 발표에 나선다.
이 때 수험생들이 가장 유의해야 할 사안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추가합격자 발표·등록 일정을 파악하는 일이다. 대다수 대학은 1·2차 추가합격자를 발표 할 때 수시 합격자에게 별도로 연락하지 않고 각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합격자 명단을 공개한다. 게다가 발표 당일 또는 바로 다음 날 수시 등록 절차를 마감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즉, 추가합격 발표 일정을 꼼꼼히 정리해놓지 않으면 수시에 합격하고도 이를 확인하지 못해 등록을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것.
일부 대학은 1차 또는 2차 이상의 추가합격자에게 개별로 전화를 걸어 합격 소식을 전하고 등록의사를 묻는다. 통상 3회 정도 전화통화 연결을 시도한 후 연결이 되지 않으면, 등록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후순위 지원자에게 전화를 건다. 따라서 미리 추가합격자 발표 기간을 파악해 해당 기간 동안에는 핸드폰 알람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낯선 번호로 전화가 걸려오면 해당번호가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입학처 번호는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수시에 최초합격·충원 합격한 수험생은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정시지원과 추가모집에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수험생들은 반드시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추가모집 관련 일정을 정리해두어야 한다.
○ 0.3배수부터 3배수까지 부여되는 예비번호… 각 대학의 예비번호 부여 비율은?
수시모집에서 최초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일부 수험생들은 각 대학으로부터 ‘예비번호’를 부여받게 된다. 그런데 수시에 지원한 모든 학생이 예비번호를 받는 것은 아니다. 각 대학은 학과별, 모집전형별로 모집인원의 일정 배수의 인원에게만 예비번호를 부여하기 때문.
또한 일부 대학은 1회~4회에 걸쳐 추가합격자를 발표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수험생들의 예비번호를 업데이트하기도 한다. 만약 최초합격자 발표 당시 예비번호 5번을 받은 학생이 1차 추가합격자 발표 후 예비번호 3번으로 번호가 변경됐다면, 추가로 총 3자리의 공석이 생길 경우 자신이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각 대학은 모집인원의 몇 퍼센트에 해당하는 학생에게 예비번호를 부여하며, 예비번호를 어떠한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을까? 아래의 표를 통해 살펴보자.
대부분의 대학이 최초합격자를 발표하며 수험생들에게 예비번호를 부여하는 것과 달리 서울대는 수험생들에게 별도로 예비번호를 안내하지 않는다. 서울대 입학처는 이에 대해 “수시모집에서 얼마만큼의 학생이 등록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별도로 예비번호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또한 추가합격자도 최종합격자와 동일한 '합격생‘이기 때문에 보안상의 문제로 예비번호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따라서 서울대 수시모집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은 별도로 예비번호를 부여받지 않았어도 입학처의 공지사항 등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출처 : 에듀동아
링크 :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올해 대입 수시 최초합격자 발표도 당초보다 일주일 늦어진 12월 22일(금) 모두 종료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지한 ‘최초합격자 등록마감일’인 12월 28일(목) 이후 대다수 대학은 수시 추가합격자 발표를 진행한다.
올해 수시 추가합격자 발표는 2018년 1월 3일(수)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추가합격자 발표는 여러 회차에 나눠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대학에 따라 추가합격자 발표 기한 내에 등록절차를 마무리하도록 하는 경우가 있어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즉,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추가합격자 발표 일정과 방식, 등록마감 기한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수시 합격 발표를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서울 소재 11개 대학의 추가합격 발표 관련 일정과 각 대학의 예비번호 부여비율을 정리해보았다.
○ 대학마다 각기 다른 추가합격자 발표 일정… 반드시 등록 마감 기한까지 살펴야
이번 주 서울 소재 주요 11개 대학은 대입 수시 최종합격자를 모두 공개한다. 수요일(20일)에는 한양대, 금요일(22일)에는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의 수시 최종합격자 발표가 진행된다. 각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최초 합격한 학생들이 28일(목)까지 등록절차를 마무리 지으면, 각 대학은 29일(금)부터 추가합격자 발표에 나선다.
이 때 수험생들이 가장 유의해야 할 사안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추가합격자 발표·등록 일정을 파악하는 일이다. 대다수 대학은 1·2차 추가합격자를 발표 할 때 수시 합격자에게 별도로 연락하지 않고 각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합격자 명단을 공개한다. 게다가 발표 당일 또는 바로 다음 날 수시 등록 절차를 마감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즉, 추가합격 발표 일정을 꼼꼼히 정리해놓지 않으면 수시에 합격하고도 이를 확인하지 못해 등록을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것.
일부 대학은 1차 또는 2차 이상의 추가합격자에게 개별로 전화를 걸어 합격 소식을 전하고 등록의사를 묻는다. 통상 3회 정도 전화통화 연결을 시도한 후 연결이 되지 않으면, 등록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후순위 지원자에게 전화를 건다. 따라서 미리 추가합격자 발표 기간을 파악해 해당 기간 동안에는 핸드폰 알람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낯선 번호로 전화가 걸려오면 해당번호가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입학처 번호는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수시에 최초합격·충원 합격한 수험생은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정시지원과 추가모집에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수험생들은 반드시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추가모집 관련 일정을 정리해두어야 한다.
○ 0.3배수부터 3배수까지 부여되는 예비번호… 각 대학의 예비번호 부여 비율은?
수시모집에서 최초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일부 수험생들은 각 대학으로부터 ‘예비번호’를 부여받게 된다. 그런데 수시에 지원한 모든 학생이 예비번호를 받는 것은 아니다. 각 대학은 학과별, 모집전형별로 모집인원의 일정 배수의 인원에게만 예비번호를 부여하기 때문.
또한 일부 대학은 1회~4회에 걸쳐 추가합격자를 발표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수험생들의 예비번호를 업데이트하기도 한다. 만약 최초합격자 발표 당시 예비번호 5번을 받은 학생이 1차 추가합격자 발표 후 예비번호 3번으로 번호가 변경됐다면, 추가로 총 3자리의 공석이 생길 경우 자신이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각 대학은 모집인원의 몇 퍼센트에 해당하는 학생에게 예비번호를 부여하며, 예비번호를 어떠한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을까? 아래의 표를 통해 살펴보자.
대부분의 대학이 최초합격자를 발표하며 수험생들에게 예비번호를 부여하는 것과 달리 서울대는 수험생들에게 별도로 예비번호를 안내하지 않는다. 서울대 입학처는 이에 대해 “수시모집에서 얼마만큼의 학생이 등록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별도로 예비번호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또한 추가합격자도 최종합격자와 동일한 '합격생‘이기 때문에 보안상의 문제로 예비번호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따라서 서울대 수시모집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은 별도로 예비번호를 부여받지 않았어도 입학처의 공지사항 등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출처 : 에듀동아
링크 :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7121917425512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