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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까지 남은 아홉달, '3·6·9계획' 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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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샘과외 작성일18-02-12 14:42 조회1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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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 2019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고3 전략

 


3월 수시 학생부 성적 중요…오답노트 만들어 반복 학습
6월 재수생 참가 모평 재학생은 학습계획 점검·보완
9월 반수생까지 경쟁 가세…성적 올랐다면 수시 소신·상향 지원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앞에 본격적인 입시 레이스가 펼쳐졌다. 당장 3월 새 학기부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11월15일까지 어느 한 순간도 중요하지 않은 시기는 없겠지만 약 9개월간의 긴 자신과의 싸움을 어떻게 헤쳐나가느냐에 따라 입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무작정 초반부터 전력질주했다가는 이내 지치기 십상이다. 수능 때까지 학교생활기록부와 내신 성적을 잘 관리하면서 모의고사와 수시 일정 등을 따져 준비하고 체력과 슬럼프 관리도 중요하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무작정 공부하기보다는 목표 대학을 정하고 자신의 수준과 상황을 고려한 학습전략을 세워 실천에 옮겨야 한다"며 "본인에게 유리한 대학별 전형을 파악해 지원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고3 수험생들에게 수능까지 매월 어떤 학습전략이 필요하고, 또 어떤 대입 지원전략이 요구되는지 살펴봤다. 

◆3~5월, 부족한 과목 반복 학습= 고3 첫 학력평가를 시작으로 1학기 중간고사가 진행된다. 3월 학력평가의 경우 고3 시기의 첫 번째 평가이다 보니 학생들의 기대가 높아 상대적 실망도 클 수 있다. 하지만 이 시험을 통해 수능 유형을 파악하고 자신의 수준과 약점을 파악하는 시간이 된다면 이보다 더 값진 것은 없을 것이다.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취약영역을 보완하기 위한 학습전략을 세워 이후의 학습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성적은 모든 전형에 중요한 평가 요소이므로 성적 관리에 힘써야 한다. 학력평가와 중간고사가 끝난 뒤에는 오답노트를 작성하자. 오답노트를 통해 취약영역이나 자주 틀리는 문항유형을 보강하고 반복적인 학습효과로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틀린 문항과 해설을 단순 스크랩하는데 그쳐서는 안 된다. 틀린 문항의 이유를 기록하고 교과서를 통해 개념을 완벽하게 익혀야 오답노트의 효과를 100% 볼 수 있다.

◆6~7월엔 목표대학 정할 것= 이 시기는 현재까지의 학습결과와 성취도 등을 점검해 보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의 학습전략을 새롭게 수립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와 1학기 기말고사도 진행되는데, 이 시험들은 향후 학습전략의 큰 변수가 될 수도 있다. 6월 평가원 시험은 재수생이 처음으로 참가하기 때문에 재학생들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재학생들 중에는 낙담하거나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결과에 실망하지 말고 지금까지 실행한 학습계획을 점검ㆍ보완해 자신에게 유리한 수시 대학별 전형을 준비해야 한다.

◆8월 자기관리+입시전략 세우기=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 긴장이 풀리면서 수험생들이 가장 슬럼프에 빠지기 쉬운 시기이다. 나태해지거나 주변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되, 슬럼프에 빠지게 되더라도 단기간에 극복하고 자기 페이스를 찾을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이라면 6월 모의평가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대학별 고사 준비 등을 고려해 본인에게 유리한 대학별 전형을 파악하고 지원해야 한다. 평소 모의고사 성적이 학생부 성적만큼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는 수험생이라면 내신반영 중심의 전형을 찾아 적극 지원할 필요도 있다.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이 고른 학생이라면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을 판단해 수시에 도전하도록 하자.

단, 수시모집은 일반적으로 학생부와 대학별 고사를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므로 대학별 고사가 당락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상위권 대학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등에도 수능최저등급을 적용하고 있어 수능 성적이 수시 지원전략의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학종 전형에 지원할 계획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여름 방학만으로는 이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으므로 사전에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

◆9월은 마지막 취약점 보완할 때= 9월 평가원 시험은 수능 이전에 치르는 가장 중요한 모의평가이다. 재수생은 물론 반수생까지 가세하면서 실질적인 경쟁자들과의 상대적 위치를 가장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다. 그 해 수능 시험 출제 경향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시험이기도 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9월 모의평가가 6월에 비해 성적이 올랐다면 수시 지원 때 정시를 염두에 둔 소신ㆍ상향 지원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반대로 성적이 하락했다면, 자신의 취약영역과 목표 대학의 반영영역을 중점적으로 학습하되, 그 중에서도 반영비율 및 가중치를 따져 우선순위를 정하도록 한다. 정시에서는 3학년도 2학기 학생부 성적까지 반영된다. 따라서 2학기 중간고사에도 집중해 짧은 시간 최대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학습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10~11월, 수능 실전감각 익히기= 모의수능 학습을 마무리하고 실전 감각을 몸에 익히는 연습이 필요하다. 매주 2회 이상 실전 수능과 똑같은 모의고사를 치러 보는 것이 좋다. 그동안 작성해 온 오답노트를 점검하면서 취약 영역을 다시 한번 점검한다. 특히, 상위권 학생이라면 자칫 포기하는 과목 때문에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이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전 영역을 끝까지 꾸준하게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2월 마지막까지 내 성적에 맞는 정시 전략= 자신의 수능 성적을 꼼꼼히 분석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영역별 조합 점수를 산출한 후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대학별 전형방법이 달라지는 만큼 본인에게 적합한 대학을 찾기가 어려워진 상황에서는 단순합산 점수보다는 대학별 환산점수로 변환해 본인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정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출처 : 아시아경제

링크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20709595246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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