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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따로, 수능 따로'? 교과, 입시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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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라비스에듀 작성일16-04-15 15:24 조회13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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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별로 다르지만 4월 중순 이후부터 중간고사가 치러진다. 2017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35만5745명 중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은 20.3%, 학생부 교과 전형은 39.7%로 학생부 교과전형의 비중이 훨씬 높다. 매해 학생부의 위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학교 시험인 중간고사는 또 하나의 입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연구소장은 "학생부 교과전형에서 교과의 비중은 절대적"이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만을 반영하여 선발하며, 비교과 영역을 반영하더라도 대부분 출결 및 봉사활동 내역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변별력이 거의 없다. 전형 요소로 서류 및 면접을 활용하더라도 반영 비율이 낮고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수준으로 그쳐 그 영향력은 미미하다.

 

◇ 입시, 교과성적 영향력 커져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내신은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하였는가를 평가하는 기본적인 목적이 있다. 학생의 학업 참여도와 얼마나 성실하게 임했는지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다. 때문에 수시모집에서 교과 성적의 영향력은 높을 수밖에 없다. 정시 역시 실질 반영 비율이 낮지만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내신 성적의 영향력은 커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내신 관리가 중요한 또 한 가지 이유는 많은 학생이 내신과 수능은 별개의 공부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수능은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이나 용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제시된 자료를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이 많이 출제된다. 교과서의 기본 내용을 숙지하고 수능 문제 유형에 맞게 심화 학습을 한다면 정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내신 시험만을 위한 공부라고 생각한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교과서에 나와 있는 기본 내용을 철저하게 숙지하는 것이 수능을 대비하는 것이다. 특히 수리 영역과 탐구 영역은 내신과 수능의 관계가 매우 밀접하다. 기본적인 개념과 흐름을 교과서를 통해 파악하고 숙지한 내용을 토대로 적용시키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보문고 이성우 교사는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는 따로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면서 "내신 공부를 통해 개념과 흐름을 숙지하고 수능형 문제풀이를 통해 확인하고 적용하는 과정이 있다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 구체적 목표 세워야

 

중학교든 고등학교든 시험의 출제의도는 비슷하다. 다만, 활용 방법과 평가 방식에 차이점이 있다. 고등학교의 내신 평가 방식은 중학교와 달리 절대평가가 아닌 석차등급을 활용한 상대평가다.

고등학생이 되면 학력 차이도 뚜렷하다. 상위권은 자신의 목표와 계획이 뚜렷해 스스로에게 맞는 목표를 세워가지만 중하위권은 자신의 실력에 맞고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시험을 앞두고 "내신을 몇 % 올리겠다" 등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자신이 정한 목표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 기본 용어 정리 후 다양한 문제풀이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지나친 선행학습으로 인해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학교 시험 문제의 출제자는 바로 교사다. 교사의 수업내용이 가장 중요한 '참고서'다. 중간고사는 선행 학습보다는 복습이 필요한 시험이므로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복습에 시간을 투자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메가스터디에 따르면 모든 과목에서 문제가 의도하는 바를 파악하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과서를 철저하게 공부해야 한다.

 

◇ 국어

어휘공부가 관건이다. 문장을 읽고 내용을 완벽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어휘의 이해가 기본이기 때문이다. 교과서를 짚어가며 연결되는 부분이나 주제를 찾아내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1주차에는 학교 내신에서 자주 출제되는 고난이도 문항 풀이의 원리를 연습하고, 문학과 문법 기출 유형을 파악해야 한다. 2주차에는 주요 문학 작품을 분석하고 음운 및 음운의 변동을 공부한다.

 

◇ 수학

수학을 어려워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개념과 원리도 모른 채 무작정 문제풀이에만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함수의 용어도 모르면서 문제를 풀거나 공식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암기에만 의존한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받기는 힘들 수밖에 없다. 많은 문제만 푼다고 수학공부가 아니다. 새로운 단원들과 단원별 핵심 포인트를 따져 학교시험과 모의고사에 대비해야 한다.

 

◇ 영어

평소 교과서를 중심으로 스스로 단어를 찾고 어휘를 정리해두는 습관이 중요하다. 자신만의 단어장을 갖고 있다면 내신은 물론 수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1주차에는 먼저 내신에 나오는 주요 어법을 정리하고, 2주차에는 교과서 본문 암기 및 빈칸 연습을 한다. 3주차부터는 기출문제 분석에 들어간다.

 

◇ 사회·과학

사회나 과학 과목은 교과서에 나오는 그래프와 표 등을 해석하는 지 여부를 가리는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때문에 용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는 필수다. 용어를 모르면 출제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해답을 찾지 못한다. 용어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 다음이 응용과 심화학습이다 

출처 : 대전일보

링크 :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1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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